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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인대와 근육이 약화되고 일상활동을 할때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되면서 인대가 두꺼워지고 척추관이 좁아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디스크와 같은 통증, 져림, 마비감이 허리나 다리까지 내려올수 있으며,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50m 정도만 걸어도 다리가 땡기고 터질려고 합니다.
협착증이 있으면 허리를 펴는 동작에서 통증이 더 많이 생기게 되고, 꾸부정한 자세로 되면 오래 걷기도 힘들어 집니다. 오히려 앞으로 구부리는 동작에서는 통증이 완화됨을 느끼게 됩니다.
척추관 내부의 염증을 줄이고 척추를 싸고 있는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키는 한약물 치료 봉침치료, 허리나 골반 비틀림 등 척추가 바르지 않아서 생기는 원인을 바로잡는 추나요법 등을 시행합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퇴행성 질환의 일환이므로 일반적으로 호전되는 속도가 조금은 더딥니다.